돈에관한글

무조건 상위 10%안에 들어가는 방법, 비교에 관한 고찰

2022. 7. 3.

지속적인 나와의 비교만이 상위 10%로 올라가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건방진 소리 같지만, 난 동료들에게 시장의 90%는 애초에 우리 경쟁 상대가 아니라고 말한다. 동기부여 차원에서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90%보다 잘하는 건 일도 아니다.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그냥 매일 뭔가 꾸준히 하면서 계속 버티기만 하면 된다. 이게 전부다. 신규 팟캐스트의 80%가 6개월을 못 버틴다. 반년만 버텨도 이미 80%보단 잘하는 셈이다.

이게 연 단위로 가면 더 심하다. 난 1년 이상 매일 콘텐츠 올리는 블로그를 거의 못 봤다. 뭐든 1년만 꾸준히 하면 성과가 안 나올 수 없다. 영어 회화 학원에 다닌 적이 있다. 새벽 수업에 등록했더니 딱 2주 만에 나오는 사람이 1/5로 줄었다. 3개월 과정이 다 끝날 때까지 한 번도 안 빠진 건 오직 나뿐이었다. 심지어 선생도 결석한 날이 몇 번 있었을 정도다.

그때 깨달은 건 뭔가 꾸준히 하는 건 그 자체로 특별한 것이고 이렇게 성실할 수 있는 타입은 10%도 안 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난 뭘 하든 90% 정도는 경쟁자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의 근성과 열정이란 유통기한이 라면만도 못하니까. 매일 꾸준히만 해도 대다수를 이길 수 있다니. 이 정도면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근데 꾸준히 하려면 재밌어야 한다.

잘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재미 포인트 하나 정도는 찾아야 한다. 안 그러면 오래 버틸 수 없다. 나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나보다 오래 하는 사람은 거의 못 봤다. 시간 지나니 제일 잘하는 건 끝까지 남은 사람이다. 오래 살아남는 게 강한 것이고 그러려면 뭐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걸 해야 한다. 잘하려고 애쓸 필요 없다. 그저 꾸준히만 하면 된다.

어제의 나보다 더 많은걸 이루고 살자라는게 강박이 되어 버리면 어제의 나보다 더 잘 살수가 없을 날이 많이 나온다. 매일 충분히 계획한 생산적인 목표를 이루고있고 여기서 더 쪼개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시기가 오면 그저 이런 날들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저 가만히 늘 내가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수있도록 하루 루틴을 컨트롤하고 유지하는것만으로도 꾸준해지는거고 어느덧 습관이 생겨 버리면 나는 자연스럽게 해당 분야의 10%까지 올라갈수있는것이다. 10%에 도달 했을때는 다 각자 피터지게 노력하고 올라왔고 그 사이에서 1%까지의 진입은 별들의 전쟁이겠지만

한 분야의 10%가 된다는거는 이미 뱀의 머리가 되었다는 소리다.

수저의 계층을 바꾸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

그렇지만 내가 쓸돈을 쓰고 허덕일정도의 돈 또한 아니다.

비교하지 말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오히려 꾸준히 비교하고 성장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느낀 상대적인 박탈감이 원동력이되고 내가 게을러질때 잘못된 선택을 해야할때 나침반이 될것이다.

어떤 최선의 선택을 하더라도 아쉬움은 남는다. 막상 돌이켜보면 그 상황에서 내가 할수 있었던 가장 최선의 선택이기도 하고 그저 시간이 지났을때 알수있는 결과론적인 감정이다.

내가 선택한 결과에 대한 후회또한 의미가 없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대를 살고있는 나를 그저 믿고 나아가는 과정이다.

꾸준히 비교하고 성장해서 결과를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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