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시간이다

워렌버핏(좌), 찰리멍거(우)
많은 투자자들이 동경하는 사람은 특히 주식세계에서는 노련한 거물들인 워렌 버핏이나 찰리 멍거라고한다.
찰리멍거는 현재 92세의 나이로 버핏의 오른팔로 알려져있다. 워렌 버핏과 마찬가지로 가치투자자이다. “모든 현명한 투자는 가치투자이다.”라고 자주 말한다.
첫째로 이해할 수 있는 사업이어야 하고, 둘째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지니고 있어야 하며, 셋째로 신뢰할 수 있는 경영진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는 조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아도 무한대의 가격을 지불할 수는 없으니 합리적인 가격이어야 한다는 워렌 버핏이 제시하는 조건을 찰리 멍거도 공유한다.
다만 투자하는 분야에서 차이가 있다. 미국의 미래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이는 워렌 버핏과 달리 찰리 멍거는 미국이 문명으로서 최고점에 도달했거나 거의 도달해서 이제 내리막길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인지 중국 투자를 선호한다.
재산의 상당량을 중국계 미국인 투자가 리 루가 운영하는 차이나펀드에 투자했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중국 전기차 제조기업 BYD에 대한 투자도 찰리 멍거가 주도했다. 좋은 투자감이지만 저평가된 부동산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이유 부동산 투자를 기피하는 워렌 버핏과 달리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이다. 아마도 젊었을 때 성공적이었던 부동산 투자 경험에서 기인한듯 하다.

하지만 동시에 이 둘은 암호화폐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있기도하다.
비트코이너인 로스 스티븐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인데 몇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들을 수 있다.
로스형은 NYDIG라는 미국에서 큰 암호화폐 투자회사를 운영하고있는 CEO고 10조가 넘는 돈을 관리중이다.
Q : 버핏은 비트코인이 “더럽고 인류의 이익에 반하는것” 이라는 멘션을 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답할건가?
A : 현실은 버핏이 뭐라하던 비트코인은 상관하지않는다. 심지어 내 생각도 상관하지않고. 나는 버핏이 엘 살바도르에서 저녁을 먹는다면 뭐라고 생각할지가 궁금하다. 그 가족들은 더이상 버스에서 10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되고 100달러를 송금하면 99.8달러를 받고. 비트코인덕에 가능해진 삶이다. 맞은편에 버핏이 앉아있다면 뭐라고 생각할까?

더럽고 인류의 이익에 반한다고? 사회의 건강을 측정하는 지표는 다양해, 닉 카터(비트코인 전문가, 글잘쓰고 똑똑함)가 유럽 대성당에 비유를 한게 있는데 스코틀랜드 성당을 생각해보면 1300년대 지어진 성당들 짓는데 150년이 걸렸어 그때로 돌아가서 내가 닉이 벽돌공인데 성당 공사의 마지막 돌을 올린다고해보자.
우리가 아는 한가지는 우리 할배도 공사에 참여했고 아버지도 참여했고 증조부 고조부도 참여했다는거야. 우리 집안이 공유했던건 누구도 이 프로젝트의 결실을 보지못한다는거야. 모두가 죽겠지 프로젝트가 완공되기전에. 하지만 매일 매일 했던일이 자신의 존재보다 더 큰 무언가를 위해 일한다는 의미있는 일이였겠지
비트코이너는 더 나은 통화를 가진 세상을 믿어 우리가 석공이고 우리가 오늘날의 노동자지 그리고 오늘날의 새로운 대성당(화폐)를 건축하고있어 새로운 통화를 가진 대성당을 말이야. 그때 그 성당을 지은 노동자들도 그렇듯이 우리도 우리 노동의 결실을 보지 못할거야. 이제 기반을 다지고 있거든.
더럽고 인류의 이익에 반하는 쥐독같은거라고? 난 얘들이 뭐라도 지껄이던 아무 신경 안써. 왜냐하면 진짜로 상관 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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