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기

흙수저 출신의 1월, 1분기 목표

2024. 2. 4.

MIT 수학 문제를 복도에서 풀고있는 청소부 中 Good will hunting

2024년 1월이 끝나갈쯤엔 복잡한 가정사와 함께 새로운 목표들이 동시에 찾아오게되었다. 어쩌면 지금까지 모아놓은 전재산을 잃을수도있다. 어느덧 수습 기간은 문제없이 무사히 지나갔고 대학교도 마지막 학년인 4학년 1학기 수강 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다. 지금 몇년째 앞만 보고 뛰는거같다. 올해 학사 졸업이 확정되면 25년도에는 태어나서 처음 비행기표를 끊어서 여행을 가보려고한다.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이후에는 바로 대학원 진학을 위해 어학 성적과 여러 준비를 해두려고한다.

업무 도메인을 좀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 수학 공부를 시작했다. 필요한 부분만 공부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싶어서 EBS 중학교 1학년 수학책을 샀다. 점점 위로 가면서 금융 수학까지 공부하는것이 목표이다. 올해는 크게 목표를 잡지 않으려고했는데 읽어야 할 책들 리스트도 60권이 넘어갔다. 성인이 되고나서 압박없이 하는 수학 공부는 꽤 좋은 취미 활동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돈도 들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요일이면 냄비로 밥을 짓고 5일치의 식량을 준비하고있다. 브로콜리는 최대한 잘게 써는게 좋은거같다. 그때 그때 해먹으면 맛있지만 냉동으로 얼렸다가 바로 퇴근후 꺼내먹고있는데 배가 그렇게 부르지도 않고 고프지도 않고 적당하다. 굽는게 가장 맛있지만 냉동으로 돌려버리면 딱딱해서 먹을 수가없다. 닭은 삶고 브로콜리는 볶는다. 24년도의 최우선 목표는 체지방 감량과 건강을 되찾는것이다.

배달음식을 완전히 끊어내지못했다. 달에 1~2번씩 치킨을 먹기도한다. 오전에 운동을 계속가다가 안간지 2주정도 지났다. 집에 올때쯤 저녁 8시가 넘고 개인적인 공부와 일정들이 있다보니 바로 일찍 잠에 들지못하고 오전에 5분 10분 더 자다보니 잠의 달콤함을 이기지 못하고있다. 2월의 목표는 수면의 질을 극대화시키고 일찍 잠에 드는것이다. 3달이상 지속된다면 내 체력이 버티지못할거같다.

1월의 행동

  • 수습 기간 패스

  • 2kg 감량

  • 중1 수학 공부

독서

  •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앤서, 바바라 필즈

  • 자신만의 투자, 반 K 타프

  • 초수익 성장주, 미네르비니

  • 챔피언처럼 거래하라, 미네르비니

  • 주식투자 최적의 타이밍, 와인 스테이너

2024년 목표

  • 체지방률 감소 최우선

  • 첫번째 목표 달성 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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