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출신의 2월, 1분기 목표

2월은 정신 없이 바쁘게 흘러갔다. 업무 우선순위의 변화와 집안 문제로 인해 예상치 못한 경제적 부담이 생겼다. 저축해 둔 몇 천만 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 마음이 허탈하기만 하다. 한편, 크립토 겨울이 끝나고 다시 따뜻한 봄이 찾아왔기에 많은 자금이 유입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9000만 원을 돌파했고, NFT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보수적인 투자 대신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채택하여 상승장에 올라탄 상황이다. 이번 랠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손실에도 굳건히 지켜볼 생각이다.
건강 관리에 있어서도 최근 몇 가지 변화가 있다.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일이 많아졌고, 주에 단 1~2회만 운동을 이어가고있다. 여름이 오기 전에는 차가운 음식을 바로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 차가운 오트밀 대신 빠른 기동력을 위한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찾고 있는중이다. 퇴근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고 저녁 식사 준비를 마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위해 일요일 저녁마다 부리또를 만들어 냉동 보관한다. 각각 야채 한 줌, 고기 한 줌, 소스와 치즈를 약간 넣어 준비하고. 샤워 후 간편하게 부리또 한 개를 먹고 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부리또 30개를 만드는데 40분과 5.5만원정도 들어간다. 두개를 먹으면 배가 부르고 한개를 먹으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오히려 저녁이라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다음날 아침이 피곤하고 수면에도 악영향을 주는거같아서 한개로 먹고있다. 부리또를 아침으로 돌리고 닭가슴살 브로콜리 메뉴를 저녁으로 돌릴까도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도저히 아침 입맛이 돌아오지않는다. 가격을 줄여보려고 돼지고기 후지살로 했는데 소소기 다짐육이 괜찮은거같고 살사 소스대신에 그냥 토마토소스가 내 입맛에 맞는거같다.

이번달 중등 수학을 격파했지만 해서 갑자기 수학적 센스가 생기거나 일상 업무에서 효율적인 아이디어가 솟구치는 건 아니더라. 오히려 간단해 보이는 질문을 던지고는 돌아서서 ‘아차, 바보 같은 질문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이런 작은 ‘센스’들이 조금씩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해하고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능력들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키워 나갈것이다.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고등 수학에 발을 들여놓았다. 중등 수학을 넘어온 지금, 고등 수학의 내용은 그리 간단하게만 느껴지지 않는다. 내용도 훨씬 많아졌고, 중학 수학에 비해 심화된 부분들이 확실히 체감된다. 하지만 나는 여름이 오기 전에 작은 성과를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투자에 대한 같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는분이 생겼다. 내가 그분의 방식을 채택해서 따라가볼 생각이고 주마다 서로 양질의 정보를 교환하기위해 시간을 쪼개서라도 도움이 되려고한다.
이모티콘, 주식, 코인, NFT, 수학, 알고리즘, 영어, 운동, 학업… 모두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지금, 예상치 못한 어떤 일이 벌어지기라도 한다면 숨이 턱 막힐 것만 같다. 하루에 더 이상 시간을 쪼개 낼 수 없을 만큼, 이미 모든 것이 한계에 달해 있어서 조금만 더 부담이 늘어도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말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살아야 할지, 가끔은 너무 지쳐서 모든 것을 내던지고 싶은 순간도 있지만, 그래도 내 자신을 다독이며, “올해만 버텨보자, 올해만 지나면 좀 더 나아질 거야”라고 마음속으로 계속 되뇌고 있다. 올해를 넘기면 조금은 어깨가 가벼워지리라 믿으며, 그 희망 하나로 버티고 있다.
이번달도 토론토 프로젝트에 더 가까이 가고있다.
2월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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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수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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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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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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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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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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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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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독서
- 인구대역전, 찰스 굿허트
2024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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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률 감소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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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표 달성 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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