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출신의 8월, 3분기 목표
LIFE OF AN OFFICE WAGE SLAVE
8월 한 달은 여름의 끝과 함께 마무리되고 있고, 추석이 다가오면서 더 이상 덥지 않은 선선한 저녁이 찾아왔다. 고등학교 수학 과정을 마무리 지으며, 수학의 바이블 개념서를 통해 학습이 큰 스트레스 없이 진행되었다. 특히 수능이 아닌 내신 위주의 공부는 심화 문제에 대한 부담이 적어, 공부를 차분히 이어나갈 수 있었다. 이제 4학년 2학기 중간고사 준비에 돌입했고,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남은 시간을 잘 쪼개서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과목 정리를 미리 해두고 중간고사 후에는 계절학기까지 대비해야 하므로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치킨과 회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감량했던 3kg을 다시 복구했다. 아침에는 너무 피곤해서 운동을 포기하는 내 자신이 답답하지만, 저녁에는 운동을 가려 해도 대기 시간이 길어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오는 일이 반복되었다. 저녁도 건너뛰어 배고픔과 화까지 겹치며 공부할 시간도 사라져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하루를 마무리하는 날이 많았다. 올해 잘 마무리 하고 졸업학점 끌어 올리고 토플 공부를 시작해 대학원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해외 진출의 박차를 가할 시간이 오고있다.
9월이 다가오면서, 나만의 행복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깊어진다. 학점이 중요한 만큼 전 과목에서 A를 목표로 하고, 마지막 학기에 학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새벽 1~2시까지 자료를 조사하며 레포트를 작성하는 등 모든 과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절학기까지 잘 마무리한다면 대학원 진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수면 패턴이 무너지고 운동도 제대로 못 하고 있지만, 모든 우선순위를 뒤로 미루고 올해의 목표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
평소 주로 먹는 제육은 나에게 절대 물리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2kg씩 대용량으로 소분해 놓기 때문에, 밥이 딱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일정이 꼬이는 경우가 잦다. 특히 야근이나 저녁 일정이 겹치면 그 이후로는 루틴이 얽히고 만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냉동 브라질산 닭다리를 사용해볼 생각이다. 닭가슴살에 비해 지방 함량이 10배 이상 많지만, 나는 지방 섭취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적당한 지방 섭취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나의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특별히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자기 전에는 삶은 계란 두 개를 챙겨 먹으며 영양 관리를 하고 있다. 테스토스테론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습관이 중요하다. 수면 부족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고,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간 5시간 이하로 수면을 제한한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최대 15% 감소했다. 호르몬만 떨어져도 몸이 쉽게 지치고 피곤해진다.
에픽하이 빈차
공원 산책중 에픽하이의 빈차라는 노래를 듣다 눈물이 핑 돌았다.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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