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기

흙수저 출신의 2월, 1분기 목표

2025. 3. 3.


2024년도 흙수저 탈출을 위한 여정

  1. 2025년 1월 돌아보기

사실 2025년을 안식년으로 가져가기로 했으나 찝찝한 부분들이 생겨서 계획 철회를 생각중이다. 2월달은 퇴근후에 추가적인 공부나 영어, 자기개발도 하지않고 대부분의 주말과 퇴근 시간을 서칭하는데 사용했다. 매우 많은 서칭을 했고 여러 학교 어드미션 오피스에 메일을 보내고나니 2월이 사라졌다. 이정도 시간을 보내고나니 오히려 많은 길이 보이기도한다. 안식년 철회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몇 대학원에서는 사전 과목에 대한 필수 요구를 한다. 유럽 몇 국가들을 제외한 영미권 국가들은 급격한 이민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고 있고 반이민 정책과 문을 닫기 시작한다. 이런 와중에 사전과목도 준비되지않은 외국인에게 기회를 주는건 욕심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아카데믹한 백그라운드도 부족하고 신분도 문제가 있어서 2배는 노력해야지 기회가 생길꺼같아서 돌아오는 2학기와 내년 1학기 중으로 필요한 사전 과목 이수를 위해 다시 학교로 갈 계획이다. 물론 좋은 성적을 위해서 가지만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것도 크다. 대부분 스킵한 과목들이 정말 중요한 전공 과목이거나 수학 과목이라서 어차피 시간이 남는다면 해야 할 공부들이기 때문이다.

2022에 비해 52% 구인 구직 포스팅이 감소했다. 50만명이 넘는 빅테크 경력직들이 시장에 풀려있는 상황이다. 전세계적으로 노동당들의 힘이 강해지면서 최근 미국 빅테크에서는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을 고용해서 애플과 메타는 벌금을 맞고 다른 기업들은 또 몸을 사리고있다 이런 와중에도 물론 스폰을 받고 취업을하지만 내가 그 빅테크 출신들보다 경쟁력이 있는지 메타인지해보면 자신있게 답할 수 없다. AI의 발달도 있고 대부분의 테크쪽 작업들이 인도로 아웃소싱되기때문에 금리가 낮춰지고 다시 돈이 들어오더라도 인건비 절약을 맛본 기업 입장에서는 이전으로 되돌아가기는 불가능할꺼라고 예상한다. 박사가 아닌이상 석사에게 펀딩의 기회는 드물고 자비로 학비와 생활비를 녹인다고 한들 1억을 녹이고 한국 리턴한다면 손익비가 맞을까 생각이 든다 해보고 말해라, 여우의 신포도 이야기를 하는 의견들도 많이 보았다. 머스크가 H1B 확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스티븐 밀러같은 반이민 정책을 추구하는 사람이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그린카드 축소, H1B 규제 강화와 발급 심사 일시 중단을 1기때 제시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순위로 타겟해야되는 국가가 분명하긴하다. 그래서 올해 자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5 캐나다 express entry 에서는 stem 기준 대부분의 테크 포지션들이 제외 대상으로 등록되었다. 자국민으로 충분히 내수 시장을 충당할 수 있는 상태로 보인다. 유일한 장점은 시골 경우 낮은 생활비와 미국에 비해 30%이상 저렴하게 자비 석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점이 준비하는 내내 트래킹해야되는점이다. French-language proficiency가 지금 시점에 굉장히 큰 힘을 가지고있다. 안그래도 부족한 점수 불어로 채워야하는데 노베이스에서 B2면 어느정도 자유자재로 의사소통하는 수준인데 1년가지고는 부족해보인다 준비할꺼면 최대한 짬짬히 같이 준비하는게 맞지않나 싶기도하다. 호주 경우는 학비만 6천, 아이엘츠 8점, 경력 5년, 논문 석사까지 마쳤을때 영주권 신청 점수에 해당한다. 과한 고스펙이고 사실 미국 보다 비싸다. 그 돈이면 미국 시골 주립대 석사를 갈 수가 있다. 과연 그정도 녹일 가치가 있을까, 너무 큰 기회비용에 속한다고 느껴진다. 교수 컨택 이후에 학비만 까진다면 무조건 갈만하다. 매년 바뀌는 이민성의 공고와 경제 상황들 때문에 현재 하는거에 집중하면서 미,캐,호들로 긴 시간동안 추적할듯하다.

1월달 나는 무슨 자신감으로 평일날 하루 3시간 공부가 가능하다고 계산한지 모르겠다. 평일 퇴근 이후에 저녁먹고 샤워후 앉아있으면 노곤함이 쏟아진다. 체력 문제같은데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면 2시간 공부하면 하루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주말은 4~5시간이라도 하면 정말 다행이다. 평일은 영어 공부에 시간을 쏟고 주말에는 기술 공부에 할애하면서 한 해를 보내야겠다. 2월달은 11% 수익으로 마무리했지만 너무 작은 시드라서 겨우 한달 공과금은 커버할 수 있었던거같다. 3월에도 이정도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더 커진 시드로 굴린다면 5월 이내에는 한 달 최소 생활비를 목표로 매매하고 나머지 월급은 학비를 위해 세이빙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3월에는 해커톤이 있을 예정이라 꼭 잘 준비해서 수상도하고 이력서에도 좋은 기록으로 남고싶다.

자기개발책 정말 싫어하는데 군에서 읽은 이 책이 갑자기 스쳤다. 미스터 비스트에게 유튜브 성공 팁을 물어본 글을 보고나서인데 영상일단 100개만 올려봐라 주제는 무관하게 올려도되고 대신에 다음 영상 올릴때 제목이나 썸네일이나 딱 하나 더 개선해서 반영하고 100개만 올리고와라. 조언해주면 아무도 이후에 안왔다고하는데 저 책의 저자가 서울시립대 교수가 쓴 책인데 청소년들을 위한 책보다는 삶을 관통하는 책인거같다.

“어떤 사람은 300이라는 기준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시작할 엄두도 못 낸다고 했다. 도달하기 쉬운 목표를 주면 어떻겠느냐는 의견도 많았다. 그래서인지 2012년 11월 발대식을 시작한 이래 아직까지 300을 달성한 사람은 없다, 제가 300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만 해도 관심 분야라고 할 만한 게 없었어요. 그냥 좋다고 생각되는 책을 집어 들었고 막연히 만나 뵙고 싶은 분을 찾아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저로 하여금 첫발을 떼게 한 중요한 계기였어요. 300프로젝트가 아니었다면 저는 허송세월하며 정말 많은 시간을 허비했을 거예요.”

관련 분야 책 100권, 커피챗 100명, 관련 컬럼 100개 이거 너무 괜찮은거같다.

일단 평일 2시간.. 8시간 수면.. 매일 운동


2월의 행동

  • 대학원 학비 조사

자금

현재 : 630(+380)

목표 : 5000

2025년 목표

  • 대학원 생활비(학비 제외) 5000 저축

  • 토플 103점(높을수록 좋음)

  • GRE 320점(위와 상동)

  • 체지방률 10% 달성

  • 여행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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