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출신의 4월, 2분기 목표

4월달은 해커톤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운동에 참석했다. 결론 적으로 한달간 거의 체중 감량에 실패했다. 감량은 되었는데 이게 잠깐의 수분이 빠진 느낌이고 체지방률도 눈에 띄게 줄지 않았다. 출석은 했지만 물론 오전 운동은 아니였다. 왜냐하면 4월에도 평균적으로 잠에 드는 시간은 새벽 1시~2시쯤이였고 여전히 나쁜 습관을 반복중이다. 5월에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중에 하나로 보인다. 그래도 속이 가장 편안하고 가성비가 있는 괜찮은 저녁 식단을 4월 말에 발굴해냈다. 이 결과는 5월 노동 일기에서 결과를 볼 수 있을듯하다.

업무적인 컨디션은 최하로 내려가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때쯤 또 달에 한번씩 공휴일이 나와줘서 그때 깨져가는 멘탈을 다시 줍고 붙이고 모두가 고생하고있어서 어느정도 결과물이 보였으면 한다. 성공적이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좋고 실패하면 또 빨리 알게되서 다음 걸음을 준비하게 될꺼같아서 기다리고있다. 평일에는 영어를 공부하고 주말에는 수학을 공부하고있다. 요즘 국제 정세가 워낙 혼란 스러워서 어디를 타겟해서 준비해야된다는 생각이 멀어져만간다. 캐나다에서는 Express entry에서 IT 직종이 제외되었다. 인건비가 싼 나라로 아웃소싱을 돌리거나 근 3년동안 막대한 인도, 파키스탄 이민자들에 의해서 모든 일자리들이 채워진거같다. 앞으로 2033년까지 국내의 수요 공급만으로 충분히 자급자족하며 돌릴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선택권이 유럽으로 좁혀온다. 그 나라의 말까지 공부해야되고 캐나다나 호주와 다르게 포인트제 영주권 신청이 아니라 근속 년수로 판단되기때문에 어떻게든 5년을 채워야한다. 1~2년마다 불어오는 레이오프 칼바람이 불어오는데 5년간 버틸수가있을까 걱정부터 드는게 사실이다. 이렇게 4월도 묵묵하게 지나간다. 불면증이 다시 시작되었다. 오후 일찍 침대에 누워 3시간 가량 눈을 감다가 12시쯤에 다시 일어난다. 무엇이 문제인걸까 눈만 감으면 온갖 불안한 감정과 생각들이 밀려온다. 가장 큰 감정은 스스로에게 불쌍하고 미안한 감정이다. 스스로를 혹사 시키는게 느껴진다. 너무 많은 짐을 어깨에 지게 하는 느낌이다.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다. 이미 충분히 너무 많은걸 해내고 있다.

평일 새벽 12시 30분, 잠에서 뒤척이다 집 앞을 걷다가 편의점에 들려서 가장 저렴하고 큰 우유를 하나 샀다. 꿀 한 스푼과 소금 한 꼬집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며 글을 쓰고있다. 트렙토판 알약도 하나 더 먹고 몸은 힘들다고 표시를 하고 있는데 뇌는 그렇지 않은가보다. 매일 오전, 오후로 커피를 마신다. 점심만 먹으면 눈이 감겨오면 화장실에 문이라도 잠그고 바닥에 앉아 10분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5월은 어떤 삶이 펼쳐지고 있을까
자금
현재 : 1350(+340)
목표 : 5000
2025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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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생활비(학비 제외) 5000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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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103점(높을수록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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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320점(위와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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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률 1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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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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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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