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기

흙수저 출신의 5월, 2분기 목표

2025. 5. 31.


2024년도 흙수저 탈출

을 위한 여정

  1. 2025년 1월 돌아보기

  2. 2025년 2월 돌아보기

  3. 2025년 3월 돌아보기

  4. 2024년 4월 돌아보기


이전달 걱정했던 체중 감량과 식단 문제는 해결했다. 고정적인 저녁 식단이 완성되었고 준비 시간이나 소화도 잘 되고 있어서 수면을 방해하지않는다. 결론적으로 4kg 정도 감량했다. 유튜브를 보면 다들 10kg씩 달에 감량을 했다고는 하는데 식단과 운동량의 차이가 매우 커보인다. 탄수화물을 한번 제한했던적이 있었는데 몸 컨디션은 극도로 저하되고 머리 카락도 빠지고 시력도 안좋아지는 현상을 느끼고 아침과 점심 하루 총 탄수를 100g은 먹고있다. 주에 1kg 감량 속도만 유지해도 삶의 질 저하 없이 건강하게 체지방 녹이기에 성공할거같다. 외적으로 큰 변화는 없는데 딱딱하고 복부 팽만처럼 부풀어있던 배에 가스가 줄어들고 아랫뱃살과 턱살이 말랑해지는게 느껴진다. 다음 개선 사항으로는 수면 패턴이 가장 크다.

5월 부터는 출퇴근 시간이 조정되면서 일찍 잠에 들고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계획했던것처럼 아침을 먹고 헬스장을 간다던가 5월 내내 단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야한다는 강박감이 불면증을 불러 일으켜서 업무 컨디션을 떨어뜨린거같다. 10시에 자서 7시전에 일어나는식으로 패턴을 유지하고있고 만족하고있다. 물론 오전에 운동을 끝내버리고 6시에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9시에 자는게 깔끔한데 지금 이 패턴을 유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평소 보고싶었던 유튜브 영상, 넷플릭스들은 시간이 없어서 못보기 때문에 나중에보기로 밀어넣고 유산소 시간에 재미있게보고있다.

일에는 다시 활력이 생겨서 끊임 없이 연구중이다. 아직 까지는 가설들을 증명만 하는 수준이지만 조금씩 내용이 깊어지는게 느껴지면서 고민 할 시간이 필요해지는거같다. 평소 저녁에 영어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수학을 집중해서 빨리 끝내놓고 하는게 마음이 편할꺼같아서 다가오는 여름에 방통대에서 수학이랑 더 듣고싶었던 과목들을 신청 가능한지 알아보려고한다. 되면 더 듣고 안되더라도 혼자 공부를 좀 하고있다. 생각보다 좋은 취미인거같다 남과 공유하기는 힘들지만. 7월에는 정말 몇년만의 국내 여행이 잡혀있다. 마지막 여행을 갔던 기억은 7년전이다. 글을 쓰다보면 생각을 정리하는데 참 도움을 준다. 블로그에도 묻혀있던 다른 카테고리 영역들도 정리를 해보면서 학비를 모아보려고한다.

아직 까지도 밤에 잘때 공허함과 우울감이 밀려 들어온다. 늘 그렇듯 자신에게 미안하고 스스로가 불쌍한 마음이다. 가까운 친구들이 빠른 시일내에 결혼을 하기때문에 더 느껴지는거같다. 혼자에 익숙하지만 이제는 주말에 같이 공유 할 사람들도 사라진다. 다들 수년간 교제했고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찾았는데 나는 언제 시작할 수 있을지 늘 뒤쳐진 느낌이다. 그렇게 사회적으로 다시 고립되어간다. 몇년전이라면 운동과 개인공부로 스스로를 몰입시키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성취감을 느꼈지만 지금은 이렇게 해도 스스로에게 괜찮은건지 묻게된다. 매일은 아니지만 이런 감정들이 고조되고 반복되는게 스스로를 옥죄여온다.

2분기도 잘 하고 있다. 최선이다.


5월의 행동

  • 4kg 감량(운동 출석률 80.6%)

  • 아침형 인간의 수면 습관 한달 지속

자금

현재 : 1600(+250)

목표 : 5000

2025년 목표

  • 대학원 생활비(학비 제외) 5000 저축

  • 토플 103점(높을수록 좋음)

  • GRE 320점(위와 상동)

  • 체지방률 10% 달성

  • 여행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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