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기

흙수저 출신의 6월, 2분기 목표

2025. 6. 29.


2024년도 흙수저 탈출

을 위한 여정

  1. 2025년 1월 돌아보기

  2. 2025년 2월 돌아보기

  3. 2025년 3월 돌아보기

  4. 2025년 4월 돌아보기

  5. 2025년 5월 돌아보기


올해 6월은 2025년중 가장 의미있는 달이였고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 예정된 12월 기본 건강 검진이 아니라 6개월 당겨서 종합 건강 검진으로 내시경을 포함해서 갑작스럽게 진행되었다. 물론 운동와 식단은 4월부터 시작해서 2달정도 진행을 했었고 체중은 감소했지만 그날 인바디 결과로는 근육이 빠졌었다. 체중이 줄었지만 근육량이 줄었기때문에 오히려 체지방률은 올라가버리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영양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거같은데 탄수화물을 하루 최소량으로 제한해버린것이 문제가 되었던것같다. 차라리 더 먹고 더 강도있는 운동을 뽑아냈었어야하는 후회감이 드는 두달이었다. 현재는 탄수화물을 최소 150200g으로 늘린 상태로 진행을 하고있고 아직 얼굴이나 배에는 지방이 껴있는 상태다. 수면 패턴은 돌아왔다 오히려 9시 30분10시 사이에 잠이들고 최소 8시간의 수면을 가져가고있다.

건강 검진의 결과를 보고 많이 놀랬다. 대장에는 용종이 있어서 제거를 했고 심혈관 질환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섰다. 콜레스테롤과 혈압, 요산, 탈수로 인한 신장 수치부터 갑상선쪽 호르몬도 정상기준을 넘겨섰다. 운동도 했고 식단도 최대한 건강하게 먹으려고 했었는데 뭐가 문제였었는지 돌아보게된다. 몸 외쪽 미용을 위해서 운동을 했었는데 몸 내부에서는 이상 신호들을 보내고 있었다. 6개월 먼저 체크할 수 있었던게 얼마나 큰 행운이였는지 모른다. 무산보다는 유산소에 치중을 두고있다. 매일 뛰려고하니 무릎과 발목이 못버텨줘서 하루 뛰고 하루는 쉬고 있는 상황이다. 10km 마라톤에 신청을 한 상황이라 80일정도의 훈련 기간이 주어졌다. 러닝 5회차때 안쉬고 3km 거리를 처음으로 완주하게 되었다. 유산소하기 늘 귀찮아했고 재미없음을 느꼈는데 이제는 살기 위해 하고있다.

6월에는 충동적인 실수도 있었고 장비부터 식단에 신경쓰느라 저축이 없다. 아마 7월에도 여행을하고 하느라 큰 저축이 없을꺼같다. 8~12월 바짝 다시 모아서 학비와 생활비를 준비할듯하다. 혈액 검사 이후 나는 만성 탈수에 가까운 상태인것을 다시 확인했다 평소에도 물을 자주 안마시는 편인데 늘 피곤했던 이유중 하나를 발견한거같다. 20대들은 보통 내시경을 잘 안하고 30대 이후로 체크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손을 얹고 내가 운동 습관이나 식습관이 음주와 고기, 튀김, 밀가루가 섞여있다면 반드시 체크를 해야할것같다. 올해는 당장 수치를 떨어뜨리는것이 목적이다. 9월이후 다시 혈액 검사를 진행하고 3달 이후는 신장내과에 가서도 혈액 검사를 진행하려고한다. 생활 습관으로부터 병을 개선하려면 최소 단위의 시간이 매우 길다. 3달이 최소고 길면 년단위까지 가져간다. 평소에 그렇게 먹고 살았던게 3달, 100일로 개선되는것을 바라는게 욕심일지도 모른다.

주 2회씩 치킨을 먹었고 주말이면 고기를 굽고 탄산 음료에 방탕한 삶을 살아왔다. 결과를 보고나서 당장 주변 사람들에게 하루 빨리 검진을 하라고 권유하는중이다. 주변 30대들도 건강하던 사람들도 갑자기 무슨 병이 생긴다거나 20대때의 라이프스타일이 농축되어 어디 한곳이 아파지는 케이스들을 봤다 사실 주변에 멀쩡한 사람들을 찾기가 더 힘든거같다. 달리기를 시작한 이후로 잠도 잘 오는거같고 장점이 많아 지고있다. 언제 5km, 7km, 10km를 안쉬고 뛸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굉장히 기대가 되는중이다. 건강 신경쓰느라 6월에는 공부는 거의 방치해버린 수준인데 글을 쓰면서 7월에는 또 좋은 벨런스로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밥을 약처럼 먹어라 그렇지 않으면 약을 밥처럼 먹을것이다.


6월의 행동

  • 건강검진

  • 채식과 달리기

자금

현재 : 1600(0)

목표 : 5000

2025년 목표

  • 대학원 생활비(학비 제외) 5000 저축

  • 토플 103점(높을수록 좋음)

  • GRE 320점(위와 상동)

  • 체지방률 10% 달성

  • 여행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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