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출신의 5월, 2분기 목표

재택을 마무리 지으며 매일 아침 급하게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진행중이다. 아침부터 표독스러운 표정과 짜증섞인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면 잔잔한 스트레스가 농축된다. 밀지마세요, 아이 씨. 한국에 와서 한 2주 정도는 정말 정신없이 지낸거같다. 시차 적응부터 앞으로 좀 어떻게 삶을 꾸려야할지말이다. 정말 많이 먹었다 입이 터지도록 살은 뒤룩 뒤룩 쪄나갔고 앞으로 빼야할 체지방들이 몸에 가득 쌓여있는 느낌이다. 내가 글을 쓰며 불만 불평하고 생각을 정리하던중 5월에 다들 어떤일이 있었나 내 캘린더도 뒤져보고 다른 사람들의 글도 읽어보는중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젊은 환우를 보았다. 국가 건강 검진중 어느날 발견되었고 확진판정 받았다고한다 이렇게 큰 아픔 없이 맛있는걸 먹고 불만불평 할 수 있다는것도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행복한 입장일거라고 생각한다. 남의 불행을 가지고 비교 한다기보다. 주어진 하루를 더 알차게 현재를 재미있게 살아야된다고 느껴진다.
실컷 먹었으니 이제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 관리를 하면 되는것이다. 어느정도 습관이 잡혀있으니 주말에도 이제 일찍 일어나게된다. 괜찮은 식단들도 이제 좀 익숙해졌고 환율도 망가져서 이참에 요리해서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도록하자. 석사에대한 큰 미련이 사라지다보니 이제는 퇴근후 어학공부에 몰입하고있다. 사실 정말 어렵다. 퇴근후 운동하고 씻고 저녁먹고 스터디카페에 가거나 책사엥 앉아있으면 졸음이 쏟아진다. 못버티고 평일 하루 2시간 공부해야된다는 자신의 약속을 스킵도하고 과외전에 과제를 허겁지겁 하느라 운동을 스킵하기도 했고 돈아끼자해놓고 배가고파서 허겁지겁 사먹고 과외받으러갔던 기억이 난다. 통제된 삶에서 살짝씩 삐져나가는것도 재밌고 웃기기도하다.
요즘 이것도 정말 괜찮아보이는 밀프렙인데 너무 맛있어보인다.
이번에 시도해볼만한 레시피중 하나인데 벌써 기대가 된다. 물론 지금 먹는 식단도 상당히 괜찮다. 그래도 6월 말에는 5kg라도 감량했으면 좋겠다. 약속을 줄이고 식단을 유지만 한다면 사실 빠질수밖에없어서 큰 걱정이 없다. 다행히 날씨도 추운건 사라지고 더워져서 주말 오전에 기분좋게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려고한다. 꾸준히 독일어를 공부하고있는데 영어랑 다른점이 너무 많아서 외우다 지치고 위우다 지치는 중이다. 이것또한 익숙해지리라 나는 스스로를 믿어본다.
5월의 행동
-
4주 과외풀참여
-
헬스장 90% 출석
-
주말 일찍 기상
자금
현재 : -
목표 : 5000
2026년 목표
-
5000 저축
-
토플 100점
-
독어 B2(2027)
-
항시 이직준비
-
체지방률 10% 달성
-
운전배우기
-
독어 동화책 완독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