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기

흙수저 출신의 10월. 4분기 목표

2025. 11. 1.


2024년도 흙수저 탈출

을 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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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4분기 첫달이 끝났다. 9월달에 느낀점을 10월에 나는 보완했을까? 저번달은 운동을 열심히 했었다. 살도 잘 빠지고 있었고 삶의 균형도 그렇게 바쁘진 않았어서 만족하면서 보냈는데 10월은 그렇지 못했다. 일단 운동을 꾸준하게 못나갔다. 추석연휴+해외 출장으로 첫째주는 날라갔다. 둘째주는 헬스장 공사로인해 쭉 지나갔던거같다. 나가서 뛰기라도 했어야했는데 저녁에 춥고 감기걸릴까봐 러닝도 패스했다. 내가 노동일기를 쓰기 시작한 2021년도의 전역한 겨울부터 글을 써내려가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관찰하면서 나쁜 습관들을 고쳐가고있다. 사람 행동이라는게 하루 아침에 마음먹은대로 뿌리채 뽑히지않는다. 아주 오래된 나무에 단단히 박혀있는 녹이 슬어버린 못이라 한번에 뽑다가 나무마저 부서진다. 처음 살살 당겨도보고 윤활류도 넣어가며 조심스럽게 뽑아내야 내부 손상이 없어 마감제를 채우더라도 이전과 같은 모습을 유지하게된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삶은 관성적으로 움직이는거같다. 힘을 크게 줄 수록 습관이 되고 작고 여유롭게 주더라도 멈춰있는것보다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쌓이면 유의미한 결과로 오게된다.

운동은 게을리 했고 식단도 정신못차리고 배달도 시켜먹고 체지방률도 증가했다. 11월에는 정신차리고 고치길바란다. 9월달 우려했던 부분은 주말까지 일을 끌고오거나 저녁 늦게 집중한게 월요일 수면까지 영향을 줘서 그 사이클이 주말까지 계속 굴러가는건데 끊어냈다. 늦어도 11시전에는 수면하고있고 이렇게 하더라도 아침에 그로기 상태가 여전히 느껴지고 피로에 휩쌓인다. 커피도 하루에 두 잔이상 마셔야 잠깐 졸음을 잊을수있는정도고 확실히 달리기를 했을때 수면의 질이 좋았던거같다. 취침 시간의 범위가 어느정도 고정되었으니 이제 운동, 영양을 좀 주입해서 수면의 질만 올리면 아침 컨디션을 올려야할거같다. 운동 시간도 오전으로 끌고와야 저녁에 어느정도 시간 확보도 할 수 있고 아침에 탄수화물을 넣어야 점심까지 겨우 버틸듯하다. 다음달 이 부분이 잘 진행되고있는지 관찰 추적이 필요하다. 올해 진행하던 프로젝트는 실패했다. 회사의 캐시 플로우는 끊어진 상태다. 연봉 협상이 되기는 했는데 얼마나 오를지 사실 큰 기대는 안한다. 이제 뭐 해야하지? 난 뭘로 돈을 벌어야하지? 끊임없이 먹고 살 걱정을 하는거같다. 안정적인 큰 기업에 들어가면 잠깐 잊을수있는게 아닌가 5년, 10년 후에는 또 같은 고민을 반복할게 보인다. 올해 간접적으로 느낀 사업은 한 순간의 아이디어 결정이 삶을 뒤바꾼다는것이다. 지금 후회해서 뭐하나 싶다 그때 혼자서라도 우직하게 끌고가지못한 내 잘못이다. 당장 시작하는 프로젝트가 성공할지 안할지는 모르겠다. 작년에 가장 큰 성과를 준 프로젝트도 반신 반의로 시작해서 되네? 느낀거는 100일 뒤에 결과를 볼 수 있었어서 일단 몸이 안피곤하고 집중잘 유지하면서 11월까지 잘 끌고가보자.

10월 열품타 가동률은 61%였다. 지난달보다 5% 증가했다. 추석과 연말 약속으로 인해 평일에 구멍난 부분이 존재한다. 평일날 평균적으로 30분에서 1시간 사이를 하는거같은데 보면 맥스치 넘긴게 2시간이 안된다. 이럼 주말이라도 그 4배 이상을 뽑아야하지만 실제로 측정해보면 그렇지않다. 물론 주말에 깜빡하고 측정을 안한다거나 그런 경우도 존재하지만 8시간씩 뽑고 그런적은 없는거같다. 저 토요일 7시간 짜리도 개인 프로젝트를 위한 시간에 할애하느라 사용된것이다. 11월 14일날 새로운 증권 계좌를 만들 날이 다가오는데 그 이후로는 시스테믹한 운영을 위해 개인적으로 준비중인것이 있다. 끝없는 지수 상승이 이어지고있다 국내, 해외시장 모두 사놓으면 돈이 벌리는 시기여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하락장에 대비해서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 다음달부터는 미장 데이시간도 변경될꺼라 바빠질거같다.


10월의 행동

  • 열품타 가동률 60% 이상(전달 대비 5%증가)

자금

현재 : 4000(+1400)

목표 : 5000

2025년 목표

  • 대학원 생활비(학비 제외) 5000 저축

  • 토플 100점(높을수록 좋음)

  • GRE 320점(위와 상동)

  • 체지방률 10% 달성

  • 여행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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