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수저 출신의 9월, 3분기 목표
글을 쓰는 시점에는 추석 연휴가 끝나가고 있다. 날씨도 추워졌고 반팔 반바지로는 산책하기 쌀쌀하다. 추석 주말에 갑작스럽게 면접이 잡혀서 고향을 못내려가고 면접 준비에 몰입했다. 3일동안 4시간씩 자면서 청심환도 준비하면서 말이다. 모든 면접 단계는 불협화음 없이 부드럽게 흘러갔지만 처우협상에 실패해서 개천절날 탈락 통보를 받게되었다. 첫 직장 연봉이 너무 낮다보니 많이 올려도 큰 소용이 없
평소 생각들과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과정들을 기록합니다.

글을 쓰는 시점에는 추석 연휴가 끝나가고 있다. 날씨도 추워졌고 반팔 반바지로는 산책하기 쌀쌀하다. 추석 주말에 갑작스럽게 면접이 잡혀서 고향을 못내려가고 면접 준비에 몰입했다. 3일동안 4시간씩 자면서 청심환도 준비하면서 말이다. 모든 면접 단계는 불협화음 없이 부드럽게 흘러갔지만 처우협상에 실패해서 개천절날 탈락 통보를 받게되었다. 첫 직장 연봉이 너무 낮다보니 많이 올려도 큰 소용이 없

회고를 정리하는 시점인 9월에 들었지만 수면 패턴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 때문인지 커피 없이는 글을 읽고 작업을 시작하기가 어려워졌다. 오후 12시 점심쯤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한잔. 소화가 될 쯤 식곤증으로 인해 3시쯤 또 한잔. 하루에 두 잔씩 마시다보니 다시 잠이 드는 시간은 새벽 3시가 훌쩍 넘겨서야 수면 시계에 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약 한달간 커피를 조금씩

글을 쓰는 처음 시점인 7월 31일은 7월의 마지막이다. 운동은 장마, 폭염으로 점차 줄이다가 30분 산책이 전부가 되었고 이제는 새벽 4시에 잠이들고 오후 2시 30분에 일어나게되었다. 대신 식사를 건강하게 하고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되는걸까 매일 오후 개운하게 일어나고 스트레스는 이제 전혀 없다. 4년전 같이 미래를 계획하던 모임에서는 1~2년에 한번씩 만나 서로 목표를 체크하고있다.

오늘은 2023년의 50%가 되는 날이다. 절반 남았다. 6월을 돌아보면 5월달 기록에는 나를 다시 찾아오는 과정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6월의 키워드는 외로움, 고독, 공허, 포기 그리고 집중이다. 퇴사 후 한달이 지난 시점이다. 지루할만큼 쉬었다. 자고싶은만큼 잠도 자보고 시간 아까워서 못하는 롤도 실컷 해보고 영화도 보고 못봤던 책들도 좀 읽고 북마크에 등록만 해놓고 못읽었던 글들도(다는

권고 사직을 당했다. 유망 업종의 스타트업이였고 서비스 런칭 이후 달콤한 보상을 믿으며 많게는 주에 70시간, 주말, 공휴일 새벽에도 전화를 받으며 장애 대응을 했었다. 연봉 협상을 앞두고 연기가 되기 시작했다. 이때 상사와 충돌이 있어서 퇴사를 선언했지만 인사과까지 도달하지않아서 자동적으로 반료됬다. 지금까지 온 시점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내 작년의 피와 땀이 들어간 노동력을 보상받고싶었지만

작년 런칭이후 쉬지 못하고 달려오고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위한 취미로는 산책, 낮잠, 독서가 있었는데 이외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건조된 옷들을 다림질하는것이다. 구겨진 옷들을 조심스럽게 다리기 시작하면서 옷이 펴지고 마음에도 안정감이 오는거같다. 항상 취미든 일이든 관심사든 해야할 일 들과 엮여있는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코드를 짜고 삶을 자동화시키고 차트를 만들고 근거와 가

퇴사가 의사가 인사팀까지 전달되지않았고 형식상 철회되었다. 다시 삶의 원래의 궤도로 돌아가서 돌고있는 느낌이다. 나는 왜 안정감을 느꼈을까? 영어로 live from hand to mouth라는 표현이 있다. 간신히 벌어서 먹고 살기 바쁘다는 뜻이다. 이번달은 2주 이상 70시간 넘게 일했다. 포괄제의 특성상 추가 수당없이 그저 노동력이 갈렸다. 이직을 꿈꾸던 작년의 나는 어디가고 운동을 마

퇴사 의사를 밝혔다. 이직이 결정되고 한 선택이 아니라 충동적인 퇴사에 가까웠다. 평소의 나라면 하지 않았을 감정적인 행동이였을까 아니면 그저 쌓이고 쌓였던게 무의식적으로 터져나온걸까 1월말~2월초 네임 벨류가 높은 유니콘 기업들과 대기업을 모두 탈락했다. 후련하지만 걱정또한…

2022년도 흙수저 탈출을 위한 여정 2022년 작년 1월과 1년이 지난 올해의 1월은 크게 달라졌다. 주 80시간을 갈아넣으니 목표하던것들을 대부분 다 조기에 이뤘고 기계적인 삶과 통제로 억눌린 스트레스와 욕구들은 4분기에 터져나왔다. 1월에는 작다면 작은 설 연휴 약 4일 정도가있었는데 1월이 밝았으니 작년과 같이 기계처럼 시작에 미련도없이 계획한것들을 해쳐나갈거라고 생각했다. 할 수 있